“그 어린이 하나를 위해”

이번 봄, 울산 곳곳의 골목과 학교 앞에서 새소식반이 열렸습니다. 

새소식반 전도 현장은 때론 조용했고, 때론 소란스러웠지만 

언제나 어린이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. 

어떤 날은 아이들이 별 관심 없이 지나갔고, 어떤 날은 손을 흔들며 먼저 다가오기도 했습니다. 

또 어떤 새소식반에서는 어린이가 처음으로 기도했습니다. 

“예수님, 저도 예수님 믿고 싶어요. 저도 천국 가고 싶어요.” 

어린이의 짧고 순수한 고백에 교사는 눈물을 삼켰습니다.

이 모든 현장 가운데, 하나님은 지금도 “흩어진 양을 찾으시는 목자”(겔 34:11)로 일하고 계십니다. 

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손과 발이 되어 오늘도 아이들에게 달려갑니다.

🙏 봄학기 새소식반을 위해 중보하고 동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.
복음은 사람의 말이 아니라, 살아계신 하나님의 능력입니다.
우리는 씨를 뿌렸고,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심을 믿습니다.

📍 다가오는 여름학기에도 계속될 새소식반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!
어린이 복음화, 교회 부흥, 가정 회복의 문이 더욱 열리길 기대합니다.

“한 어린이가 주님께로 나아오는 것, 그것이 천하보다 귀한 일입니다.”
– (사)한국어린이전도협회 울산지회 –